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누구나 최소한 한 번쯤은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부과 내역이 속도위반이든, 주차위반이든, 아니면 자동차검사 미 시행에 따른 과태료이든 간에 말입니다. 이 중에서 무인단속카메라에 걸린 속도위반의 경우 우편으로 과태료 고지서가 날라 올 것입니다. 그런데 이 우편물이 등기 가 아니다 보니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자동차세나 기타 세금관련 고지서의 경우 해마다 한두 번 독촉고지서를 보내게 됩니다.


며칠 전에 겉봉투에 이런 것이 찍힌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이런 붉은 압류 도장이 찍힌 우편물을 받고 기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 도대체 뭔가 하고 얼릉 열어보니 체납과태료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더 이상 어떤 말이 없습니다. 확인하려면 인터넷에 들어가서 확인하라네요! 이 통지서로는 도대체 뭘 위반해서 아니 언제 위반했는지 조차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압류예고통지 예금 부동산압류예고통지: 예금or부동산



자동차 체납과태료자동차 체납과태료 납부 안내

 
여러분들은 4년이 5년 전의 일들을 다 기억할까요? 어느 도로 어느 도시에서 과속을 했는지? 아마 자신이 무인단속카메라에 찍힌 사실을 알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달리 통지 또는 고지해주지 않은 이상! 


아무튼 요즘 사기치는 사람들이 하도 많기에 전화를 해보기로 했지요! 전화를 하고서 차량번호를 불러주니 5년 전에 어느 도로에서 과속했다고 하네요~ 당연 그런 사실을 몰랐다. 그 이후에 위반한 과태료도 이미 납부한 상태인데 그 이전에 일어난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납부안내를 지금에서야 받게 되냐고 물으니?

"과태료 안내 우편은 딱 한 번 보낸답니다. 그 이유는 예산부족! 이랍니다. 더 이상 따지지 않았습니다. 짜증내봐야 저만 손해이니 ㅎ, 그래서 다시 당시에 찍힌 CCTV 캡쳐 화면이 담긴 과태료납부안내서를 다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한다고 하네요! 아무튼 도착해서 확인한 다음 납부해야겠습니다. 위반했으면 납부 해야지요ㅎ.


참고로 인터넷지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하나 알아두셔야 할 게 인터넷지로 사이트에서는 모든 과태료가 조회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위의 건도 조회가 되지 않더군요. 왜일까요? 



자동차 체납과태료 조회(체납과태료 부과내역 조회): 운전면허시험관리공단(dl.koroad.or.kr)
- 우측메뉴하단에 있습니다.
- 속도위반과태료, 주차위반과태료, 자동차검사과태료 등의 부과내역 조회
과태료 등 인터넷 납부 사이트: 인터넷지로(giro.or.kr) 바로가기
※ 전화확인 방법: 해당 경찰서 체납과태료징수팁(월~금 오후 6시까지)
※ 예금이 압류되면 해당 은행들의 출금이 되지 않습니다. (입금은 가능^^;)


Posted by 정보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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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강훈 2011.08.03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뜬금 없이 날라 왓네요..6년전에 신호 위반한 과태료가 지금 날라와서 그동안은 당신들 뭐하다가 연체료 붙혀서 인제 보내냐 하니까 처음에 한번 보내고 안보낸답니다..그래놓고서는 5년동안 연체료 붙어서 신호위반 한번 햇을뿐인데 연체료 포함113,760원..ㅠㅠㅠ 휴가비가 날아가네요.쩝..최고 77%까지 가산금이 부과 된다호 하니까 더 늦기 전에 내시기 바랍니다..ㅠㅠ

    • 정보헌터 2011.08.03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호위반과태료는 연체료가 붙는군요!
      암튼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경찰관에 의해서 즉시 발부받는 일명 "딱지"가 아닌
      CCTV카메라로 찍힌 것은 정말 믿을 수가 없습니다.
      바로바로 알려줘야 해당 도로에서 운행했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몇 년 지나서 알려준다면 어느 누가 기억할런지?
      그 동안 조회가 안되던 지로사이트에서 다시 조회가 되는것도 그렇고.....암튼 의심스럽네요!!

  2. 김지연 2011.08.12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받았네요 저는 영수증을 몇년건 보관중이라서
    전화를 걸어서 확인해 봤더니 2002년거라네요 증명할 길은 제가 납부했다는 근거를 가지고 오라고 하는데 누가 9년전 영수증을 가지고 있겠어요
    그래서 2002년 영수증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고 따져 물었더니 그 직원 하는말 저는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게 말을 하길래 저도 화가 나서 당신이 2002년 영수증보관중이면 인정하고 내가 내겠다고 그랬더니 확인시켜준다고 오라고 그러는거예요
    어이없어서 그래서 경찰서로 찾아갔더니 지도 2002년 영수증 확인 못시켜주면서 이제는 저 보고 억지부린다고 그러네요 2-3년정도나 되야 영수증이나 납부한 은행 기억이라도 해서 확인시켜주겠고만 9년전 일을 어떻게 기억하냐고요 아무튼 공무원들 지들 편한데로 일한다니까요 확인시켜준다고해서 갔더니 억지부린다니 웃기는 것들이예요
    오늘 하루 열받아서 죽는줄 알았어요

    • 정보헌터 2011.08.12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저도 저거 받고 얼마나 열받던지!
      처음에는 지로사이트에 조회도 안되더니 나중에 다시 조회까지 뜨게 만들고.. 아무튼 뭔가 수상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그리고 영수증은 5년간 보관하라고 뒤에 적혀있습니다. 즉 5년간만 보관해도 된다는 것이지요!
      제가 이 글을 올린 후 "10년도 넘은 걸 이제서야 받았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아무튼 김지연님의 경우를 보더라도 이제 경찰서 과태료 등의 납부영수증은 5년 10년이 아니라 평생 보관해야하나 봅니다.!

  3. gurl 2012.05.07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10년도 넘은걸 이제와서 기억에도 없는대 와~황당 그자체네요12년전께2건 10년전께1건 총 15만원 어이없네요

    • 정보헌터 2012.05.07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정말 황당했겠어요
      가끔씩 조회를 해봐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원래 국세 등도 소멸시효(?)가 분명 있는데
      경찰들이 시효가 끝날만하면 또다시 우편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정말 짜증나고 어이없는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