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많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습관 또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욱더 많은 고정관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고정관념 또는 몸에 베인 고정된 습관들이 많을수록 사물을 바라볼 때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합니다.

자녀를 키워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아니 키워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바닥에 떨어진 개똥도 손으로 잡으려 합니다. 아직 손에 잡은 것이 더럽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조금 지저분한 예이긴 하지만 우리 입 속에 있는 침도 그렇습니다. 입 속에 있을 땐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내 뱉는 순간 바로 더러운 것으로 변해버립니다. 아마도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선 이러한 침도 달리 느껴질 것입니다. 아무튼 상황에 따라서 순간순간 생각이 변해버립니다. 사물은 그대로인데도 말입니다. 이렇게 순간 변해버리는 생각은 그 동안 살아오면서 생긴 자동화 된 고정관념인 것입니다.


아침에 잠깐 산책을 하면서 신기한 나뭇잎을 보았습니다. 항상 나뭇잎은 비슷한 크기로 한 줄기에 달려 있을 줄 알았는데 큰 잎들 사이사이에 작은 잎들이 여럿 붙어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지요!!  이 나뭇잎을 한번도 보지 못한 어른이라면 아마 자녀가 저걸 보고 그림을 그렸을 경우 잘 못된 나뭇잎 그림이라고 잔소리 한번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한 아이와 그의 어머니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립니다.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지만 아이는 가지 않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면 사람들이 건널 수 있는 거란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도 아이는 횡단보도를 건널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묻습니다. 왜 가지 않냐고?


아이는 대답합니다.
"아직 파란불이 켜지지 않았어요" 라고
아이 엄마는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아이의 대답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렇습니다. 저 위의 신호등 색상은 파란색이 아닙니다. 초록색이지요!
하지만 어른들이 저걸 초록불이라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모두들 "파란불(blue)"라고 할 것입니다.


고정관념 또는 오랜 습관들은 사물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눈 앞에 있는 색상도 제대로 보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나 혁신을 원한다면 이러한 고정관념을 줄이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살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때때로 주변 사물을 다시 한번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면 세상이 달리 보일 수도 있어요! 
Posted by 정보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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