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하고 승인 절차를 마친 상태에서, 이제 티스토리에 설치할 단계에 이르렀다면 한번쯤 몇 가지 사항을 체크해본 다음, 광고 설치 작업에 들어가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을 것이다. 아래에 나열한 내용들은 거의다 개인적으로 실제 경험해본 것들이다.
특히, html코드에 대해서 필자처럼 초보에 해당한다면 더더욱 설치 전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짚어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1. 광고 유형의 선택
검색용 애드센스, 링크 애드센스, 도메인 애드센스를 제외하면 크게 3가지 형식의 광고가 있다. 텍스형 광고, 이미지형 광고, 그리고 둘을 번갈아 가면서 보여주는 텍스트형+이미지형이 있다. 어떤 광고가 더 효과적인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며, 설치되는 광고의 위치에 따라서도 다르다. 하지만, 설치 후에도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니 첨부터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2. 애드센스 광고의 크기와 스킨의 문제
애드센스 광고들의 크기는 정해져 있다. 설치될 공간이 광고보다 큰 것이라면 문제되지 않겠지만 작다면 설치하는데 곤란할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현재 적용하고 있는 블로그 스킨에서 각각의 크기를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본문 폭, 사이드바, 메뉴바 등등)
상단 광고 2개가 들어갈 공간은 스킨에서 본문글의 "글영역 넓이"를 고려해야 한다. 만약 폭이 넓은 광고를 넣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폭을 넓여 주던가 아니면 스킨 자체를 변경해야한다. 그냥 폭만 넓혀 주다보면 해당 스킨의 전체적인 균형이 깨질 수 있다는 점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
현재의 이 블로그처럼 본문폭이 640이면 블로그 상단에 728*90사이즈를 배치하거나 또는 336*280의 큰 직사각형 광고를 두개 나란히 설치할 수가 없게 된다.
다음으로 구글 애드센스의 크기를 알아야 한다. 아래의 링크를 따라 가보면 미리 크기를 알 수 있다.
(참고로, 현재 이 블로그의 상단에 있는 두 개는 중형 직사각형인 300*250이며, 우측사이드바에 있는 광고 크기는 160*600이다.)
[애드센스 크기 알아보기]<< 클릭하면 모든 광고의 크기를 볼 수 있다.
3. 백업의 생활화
애드센스 설치 작업은 티스토리 skin.html 파일에 직접 광고 코드를 복사하는 것이 거의 전부일 것이다. 문제는 코드를 삽입 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필자처럼 웹초보자인 경우엔 더욱 그렇다.
보통 스킨을 백업하기 위해서는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백업 및 복구 과정을 거치면 되지만, 애드센스 설치과정에서 해야 할 백업은 그 정도 까지는 필요가 없으며, 그냥 skin.html을 복사해서 따로 저장해두면 될 것이다.
(skin.html에서 마우스 우클릭>> 전체선택>>다시 마우스 우클릭>> 복사>>컴퓨터 보조프로그램에 있는 메모장 프로그램을 열고 >>붙여넣기>>다른이름으로 저장하면 된다.)
백업은 애드센스 설치 뿐만아니라 다른 광고의 삽입 또는 스킨 수정작업을 할 때에도 항상 해두어야 할 작업이다.
4. 치환자란?
티스토리 스킨수정을 하다 보면 치환자라는 용어가 나온다. 나 같은 사람에겐 어려운 단어이며 굳이 세부적으로 알 필요도 없을 것 같다. 그냥 아래와 같이 간단히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치환자의 하나인 는 본문글을 의미한다. 따라서 저런 코드 위에다가 광고코드를 삽입하면 본문 상단(본문 위)에 광고가 보일 것이며 저 코드 아래에다 광고를 삽입하면 본문글 마지막(하단)에 광고가 나올 것이다. 다른 치환자들도 마찬가지다. 위의 코드에 대해서 더 이상은 알 필요가 없다. 다만, 치환자라는 용어에서도 감이 오듯 무언가를 대체한다는 의미다.
즉, 복잡하고 긴 프로그램 코를 와 같이 짧은 문구로 대체한다면 매번 복잡하고 길이가 긴 코드를 반복할 필요가 없어 진다.
5. 주석은 필수!
주석은 자기와 타인, 그리고 나중을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블로그 주인은 다른 사람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스킨을 만드는 사람은 반드시 주석을 달아 놓아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처럼 그 스킨을 쓰는 사람들이 각 코드의 속성과 위치 등을 알아볼 수가 있고,코드를 수정하기에도 용이하기기 때문이다.
비록 블로거가 프로그래머는 아닐지라도, 블로그 주인이 애드센스를 설치할 때에도 역시 나중에 알아보기 위해서 광고를 삽입할 때마다 주석(설명)을 달아 놓아야한다. 애드센스가 늘어나고, 애드센스 이외의 여러 광고를 앞으로 달게 된다면 주석은 반드시 광고코드와 함께 달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주석의 예 : <!-- 구글 컨텐츠형 본문상단좌측-->
6. 카테고리 설정이나 메뉴의 재정비
특히나 수익 블로그를 지향한다면 광고 설치 전에 카테고리 이름이나 배치 등을 재고해 봐야 한다. 광고 설치 이후에 글을 삭제하거나 카테고리 이름등을 변경하면 자칫 검색에서 제외되거나 검색 오류가 생길 수 있다. 설치전 미리 재정비 해두는 것이 좋다. 물론 스킨도 한번 더 고려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7. 글주소를 문자 형식에서 숫자 형식으로 변경
관리자>>환경설정>>[블로그 정보]페이지 맨 하단에서 수정
위와 같이 변경하면 아래처럼 숫자 형식으로 주소줄에서의 해당 글의 색인이 변경된다.
관리자>>환경설정>>블로그 정보로 들어가서 맨아래 부분을 수정해주면 된다. 사실 이는 애드센스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다음뷰(DaumView)"의 문제다. 저 부분을 숫자 형식이 아닌 문자 형식으로 놔둘 경우 때에 따라서 다음뷰 검색 애러가 나온다.( 잘못된 주소이거나 삭제된 ~~~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페이지가 제대로 나오지 않게 된다.)
다음뷰(DaumView)를 통한 방문객 유입이 애드센스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광고 설치전에 수정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처음 이 문제 때문에 몇몇페이지가 오류페이지로 떴었다.
특히, html코드에 대해서 필자처럼 초보에 해당한다면 더더욱 설치 전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짚어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1. 광고 유형의 선택
검색용 애드센스, 링크 애드센스, 도메인 애드센스를 제외하면 크게 3가지 형식의 광고가 있다. 텍스형 광고, 이미지형 광고, 그리고 둘을 번갈아 가면서 보여주는 텍스트형+이미지형이 있다. 어떤 광고가 더 효과적인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며, 설치되는 광고의 위치에 따라서도 다르다. 하지만, 설치 후에도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니 첨부터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2. 애드센스 광고의 크기와 스킨의 문제
애드센스 광고들의 크기는 정해져 있다. 설치될 공간이 광고보다 큰 것이라면 문제되지 않겠지만 작다면 설치하는데 곤란할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현재 적용하고 있는 블로그 스킨에서 각각의 크기를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본문 폭, 사이드바, 메뉴바 등등)
상단 광고 2개가 들어갈 공간은 스킨에서 본문글의 "글영역 넓이"를 고려해야 한다. 만약 폭이 넓은 광고를 넣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폭을 넓여 주던가 아니면 스킨 자체를 변경해야한다. 그냥 폭만 넓혀 주다보면 해당 스킨의 전체적인 균형이 깨질 수 있다는 점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
현재의 이 블로그처럼 본문폭이 640이면 블로그 상단에 728*90사이즈를 배치하거나 또는 336*280의 큰 직사각형 광고를 두개 나란히 설치할 수가 없게 된다.
다음으로 구글 애드센스의 크기를 알아야 한다. 아래의 링크를 따라 가보면 미리 크기를 알 수 있다.
(참고로, 현재 이 블로그의 상단에 있는 두 개는 중형 직사각형인 300*250이며, 우측사이드바에 있는 광고 크기는 160*600이다.)
[애드센스 크기 알아보기]<< 클릭하면 모든 광고의 크기를 볼 수 있다.
3. 백업의 생활화
애드센스 설치 작업은 티스토리 skin.html 파일에 직접 광고 코드를 복사하는 것이 거의 전부일 것이다. 문제는 코드를 삽입 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필자처럼 웹초보자인 경우엔 더욱 그렇다.
보통 스킨을 백업하기 위해서는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백업 및 복구 과정을 거치면 되지만, 애드센스 설치과정에서 해야 할 백업은 그 정도 까지는 필요가 없으며, 그냥 skin.html을 복사해서 따로 저장해두면 될 것이다.
(skin.html에서 마우스 우클릭>> 전체선택>>다시 마우스 우클릭>> 복사>>컴퓨터 보조프로그램에 있는 메모장 프로그램을 열고 >>붙여넣기>>다른이름으로 저장하면 된다.)
백업은 애드센스 설치 뿐만아니라 다른 광고의 삽입 또는 스킨 수정작업을 할 때에도 항상 해두어야 할 작업이다.
4. 치환자란?
티스토리 스킨수정을 하다 보면 치환자라는 용어가 나온다. 나 같은 사람에겐 어려운 단어이며 굳이 세부적으로 알 필요도 없을 것 같다. 그냥 아래와 같이 간단히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치환자의 하나인 는 본문글을 의미한다. 따라서 저런 코드 위에다가 광고코드를 삽입하면 본문 상단(본문 위)에 광고가 보일 것이며 저 코드 아래에다 광고를 삽입하면 본문글 마지막(하단)에 광고가 나올 것이다. 다른 치환자들도 마찬가지다. 위의 코드에 대해서 더 이상은 알 필요가 없다. 다만, 치환자라는 용어에서도 감이 오듯 무언가를 대체한다는 의미다.
즉, 복잡하고 긴 프로그램 코를 와 같이 짧은 문구로 대체한다면 매번 복잡하고 길이가 긴 코드를 반복할 필요가 없어 진다.
5. 주석은 필수!
주석은 자기와 타인, 그리고 나중을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블로그 주인은 다른 사람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스킨을 만드는 사람은 반드시 주석을 달아 놓아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처럼 그 스킨을 쓰는 사람들이 각 코드의 속성과 위치 등을 알아볼 수가 있고,코드를 수정하기에도 용이하기기 때문이다.
비록 블로거가 프로그래머는 아닐지라도, 블로그 주인이 애드센스를 설치할 때에도 역시 나중에 알아보기 위해서 광고를 삽입할 때마다 주석(설명)을 달아 놓아야한다. 애드센스가 늘어나고, 애드센스 이외의 여러 광고를 앞으로 달게 된다면 주석은 반드시 광고코드와 함께 달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주석의 예 : <!-- 구글 컨텐츠형 본문상단좌측-->
6. 카테고리 설정이나 메뉴의 재정비
특히나 수익 블로그를 지향한다면 광고 설치 전에 카테고리 이름이나 배치 등을 재고해 봐야 한다. 광고 설치 이후에 글을 삭제하거나 카테고리 이름등을 변경하면 자칫 검색에서 제외되거나 검색 오류가 생길 수 있다. 설치전 미리 재정비 해두는 것이 좋다. 물론 스킨도 한번 더 고려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7. 글주소를 문자 형식에서 숫자 형식으로 변경
관리자>>환경설정>>[블로그 정보]페이지 맨 하단에서 수정
위와 같이 변경하면 아래처럼 숫자 형식으로 주소줄에서의 해당 글의 색인이 변경된다.
관리자>>환경설정>>블로그 정보로 들어가서 맨아래 부분을 수정해주면 된다. 사실 이는 애드센스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다음뷰(DaumView)"의 문제다. 저 부분을 숫자 형식이 아닌 문자 형식으로 놔둘 경우 때에 따라서 다음뷰 검색 애러가 나온다.( 잘못된 주소이거나 삭제된 ~~~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페이지가 제대로 나오지 않게 된다.)
다음뷰(DaumView)를 통한 방문객 유입이 애드센스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광고 설치전에 수정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처음 이 문제 때문에 몇몇페이지가 오류페이지로 떴었다.
위에서 나열한 것 말고도 설치전에 고려할 사항이 있겠지만 대략 위의 것들 정도만 살펴봐도 충분하리라 봅니다. 블로그 초보로서 그리고 웹초보로서 정말 많은 검색과 시간을 소비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와 같은 과정을 밟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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