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은 아마도 저만 겪은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혹시나 해서 한번 적어봅니다.


요즘 컴퓨터나 기타 컴퓨터와 유사한 기기와의 연결에 USB가 상당히 많이 사용됩니다. USB메모리의 경우 그 크기도 아주 작아져서 분실하기 딱 좋습니다. 아무튼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데스트탑이나 노트북 등에 USB메모리 또는 USB케이블을 꽂을 때 자주 겪는 일입니다.


USB를 꽂을 때 마다 한 번에 연결 못하고 꼭 한 번 정도는 뒤집어서 연결해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USB가 전원 케이블이 아니기에 아래 위 구별이 있기 때문이라는 당연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 USB의 모양이 직사각형이다 보니 아래 위 또는 좌 우 구별이 어렵다는 것이죠? 여러분들은 아니라고요? 



USB장치 연결USB장치 연결

USB를 꼽는 곳은 위의 이미지 처럼 

대체로 윗부분이 막혀 있습니다.

잘 한 번 살펴보세요^^:




USB카드리더기USB카드리더기

요건 카드리더기입니다. 카드리더기도 잘 보시면 

한쪽(아래쪽) 막혀 있어요





위의 카드리더기의 경우도 꽂을 때마다 한 번에 딱 들어가는 경우가 드물었어요!  물론 반투명 카드리더기 위에 로고 등이 세겨진 곳이 윗쪽을 향하게 하면 되는데 막상 연결할 때 잘 안 보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막힌 곳이 아래쪽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래 삼성 메모리카드의 경우, 크기가 작다 보니 꽂을 때마다 헷갈리네요~ 대체로 초소형 메모리카드의 경우 모양이 이와 비슷할 것입니다. 이 때에는 구리선이 노출 된 부분을 윗쪽으로 향하게 꽂으면 됩니다.


삼성 4G USB메모리삼성 4G USB메모리





그런데 제가 갖고 있는 삼성USB메모리의 경우 앞부분이 삽입 또는 돌출되는 방식(슬라이드식)이라 밀어서 빼낼 때 항상 아래 이미지처럼 뒤집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저 상태에서 바로 꽂는 실수를 자주 하게 되네요!


삼성 4G USB메모리삼성 4G USB메모리


이런 경험을 자주 하다보니 차라리 USB 연결 부분이 삼각형으로 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Posted by 정보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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