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을 한참동안이나 쉬었더니 새 글을 쓰는 일이 너무 힘드네요!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새삼 대단한 일임을 알게 됩니다.
블로그든 다른 무엇이든 일상생활이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다시 블로그를 꾸준히 이끌어갈 지는 알 수 없지만 얼마전에 명동쪽 나갔다가 별 생각없이 찍어 온 사진을 올려봅니다. 사실 새 카메라를 사고서 거의 찍어 본 일이 없어서 그냥 테스트 삼아서 좀 찍어봤네요!
카메라 모델은 소니 A57에 번들렌즈입니다. 조금은 철 지난 모델이기도 하네요!
명동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쪽에서 나와서 저멀리 오르막길 쪽을 바라다보면 빌딩숲 사이로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저길 가본 지가 언제쩍인지 기억도 나질 않네요!
위에서 방향을 살짝 아래쪽으로 돌리니 일제강점기에 지은 듯한 건물들이 보입니다. (자세히는 몰라요 그냥 건물 양식이 그래 보였어요!)
그늘이 져서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습니다. 겨울 오후라 더 그런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남산타워쪽을 올려다 봤습니다. 한 번 올라가볼까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날씨도 추웠고 혼자가려니 좀 그래서... 날씨 좋은 봄날이 오면 한 번 올라가볼까 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