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종서1 서태지와 아이들을 추억하며 이제 블로그를 시작한지 채 한달도 안되었다. 한달도 안된 기간에 두 계절이 교차하고 있다. 어제는 때아닌 천둥 번개를 치더니 오늘은 짙은 황사가 기승을 부렸다. 자판기 커피 한잔을 뽑아 나올 때도 왠지 손으로 가려야 할 것 같은 심한 황사였다.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있는 서태지 그리고 그의 여자였던(?) 이지아다. 사실 둘의 사생할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 다만, 지금의 이슈가 과거 나의 추억을 떠올려 주기에 몇자 적어두지 않을 수 없다. 해를 거슬러 1992년, 정말 그해는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 였던걸로 기억한다. 항상 특정한 한해의 추억 또는 기억들이 특정 노래와 함께 기억되고 떠올려지게 된다. 1992년에 기억되는 노래는 바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이다. 당시 어딜 가나 들을.. 2011. 5.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