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7 아이폰 시계앱 디자인의 지나친 섬세함?

벌써 9월이가고 10월달이 시작되었네요!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었는데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잊혀지네요~ 이젠 가을인가 봅니다.

저녁에 우연히 아이폰 첫화면을 보고서 시계앱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다른 앱 아이콘과 마찬가지로 시계앱도 고정된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구름처럼 떠 있는 앱 아이콘들

위의 이미지가 제 휴대폰의 첫 화면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폰들이 배경이미지 위에 떠있는 느낌으로 바뀌었어요! 아이폰을 앞 뒤로 또는 좌우로 기울여보시면 아이폰 앱의 아이콘들이 마치 구름이 된듯이 살짝 움직입니다.

시계앱의 섬세함

이번 버전은 벌써 기억이 나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지금 보니 시계앱의 시계 바늘이 움직입니다. 여태 고정된 아이콘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아무튼 애플의 디자인이란...

23시 57분을 가리키는 바늘! 그리고 빨간색 초침의 움직임! 초침은 워낙 작아서 자세히 봐야 바늘의 움직을 볼 수 있어요! 정말 섬세한 디자인 같습니다.!! 어쩌면 불필요할 정도의 섬세함일지도 모르겠네요!!

10월부터는 좀 더 좋은 일이 생겨야할 텐데 ... 아 그러고 보니 국군의 날이네요? 건국 6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내일 오전 10시부터 있네요 시가행진도 있어요!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 들어가보시면 알 수 있어요! 아이폰 시계 이야기하다가 국군의 날로 맺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