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애드센스 쪽지함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네요! 티스토리 사용자분들은 이미 알고 있을 내용이지만 지난 7월 17일경에 구글 애드센스를 위한 티스토리 모바일 플러그인이 나왔었죠. 한편으로 반가운 소식이었긴한데 실제 적용하기엔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런 플러그인이 나오기 이전에 이미 많은 분들이 수작업으로 일일이 블로그 포스팅할 때 모바일에서 보이게 될 애드센스 코드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모바일 플러그인을 사용하게 되면 기존에 수작업으로 넣은 애드센스 코드를 삭제해야하는 아주 번거로운 일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아직 애드센스용 티스토리 모바일 플러그인을 적용하지 않으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또한 모바일 애드센스의 광고크기가 320*50 사이즈로 그다지 크지 않다보니 적용시 효과가 적을 것이라는 이유도 모바일 플러그인을 적용하지 않게되는 또하나의 이유가 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많은 분들이 모바일에서도 효과가 좋다는 300*250 크기의 광고단위를 본문 상단 또는 상하단(2개)에 설치하신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본문상단에 설치된 모바일용(데스크탑에서도 노출되는 광고) 300*250크기(또는 더 큰 크기의 광고단위)가 광고가 구글 애드센스의 정책에 위배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명확하게 해주는 쪽지가 바로 오늘 날라온 쪽지 내용의 핵심입니다.
그 내용을 그대로 옮겨보면
" 모바일 플러그인 적용시 여러분의 모바일 콘텐스 상단에는 320*50 광고단위를 적용해 주세요. 모바일의 첫 로딩화면에 300*250 등의 광고단위가 적용되면 사용자의 경험을 해칠 뿐만 아니라 무료클릭의 위험도 커지게 되어 정책위반의 대상이 됩니다."
다만 하단에 설치된 300*250크기의 광고단위는 정책위반의 대상이 되지 않으니 이를 수정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정책위반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이에 관한 구글의 내용을 옮겨 보면 이렇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바일 환경에서는 한 화면에 2개 이상의 광고가 동시에 노출되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니 광고 배치를 특히 신경써주세요"
이는 모바일 페이지에 노출되는 광고 갯수를 제한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모바일 페이지의 작은 액정화면의 특성으로 인해서 한 화면에 콘텐츠 내용외에 광고가 2개 동시에 노출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다는 의미입니다. 작은 액정화면에 광고가 2개 이상 노출된다면 사용자는 콘텐츠 내용과 광고를 구분하기 어렵고 어쩔수 없이 스크롤위한 터치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무효클릭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이는 곳 정책위반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한달 해봐야 커피 한두잔의 수익이 발생하지만 나중을 위해서 2~3시간에 걸쳐 상단에 설치되었던 300*250광고를 모두 삭제했습니다. 정말 번거로운 일이지만 어쩔 수 없었네요!
여러분들도 작은 푼돈이지만 그래도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면 위의 내용을 적용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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