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에 좋은 채소 3가지,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진단받게 되는 것이 바로 지방간일 것입니다. 배가 나오거나 식후 졸음이나 피곤함을 쉽게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무기력감에 빠지게되며, 때로는 소화불량과 식욕부진 또는 피부트러블까지 일이키는 것이 바로 지방간입니다.

 

이러한 지방간에는 뚜렷한 약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그 예방이자 관리 방법입니다. 아래에는 지방간에 좋은 채소 5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러한 채소를 평소 식단에 올린다면 지방간을 쉽게 예방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운동도 함께 해야 합니다.

 

지방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지방간! 방치하면 큰일나요. 지방간의 증상*예방*관리 방법

 

1. 미나리

지방간에 좋은 미나리[이미지출처: 네이버쇼핑]

 

미나리가 간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데, 미나리에 함유된 '퍼시카린'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이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돕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예로부터 미나리는 몸 안의 불필요한 열과 수분을 배출하여, 염증을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미나리의 탁월한 간 해독 기능 때문에 술 마신 다음 날 미나리생선탕이나 미나리탕을 먹으면 좋습니다. 흔히들 해장할 때 시원한 콩나물국을 끓여 먹는데, 이 때 미나리도 함께 넣어도 좋아요. 미나리탕 외에도 식초를 살짝 넣은 미나리무침(미나리생채) 또한 좋습니다.

 

 

2. 냉이

지방간에 좋은 냉이[이미지출처: 네이버쇼핑]

 

냉이는 기운을 소통시키는 효능이 있어, 간에 쌓인 지방을 줄여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냉이의 추출물이 간세포에 쌓인 지방을 억제하고, 혈액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냉이는 봄에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냉이무침이나 냉이된장국이 대표적인 냉이요리로 쉽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에 좋은 음식이 됩니다. 또한 무밥처럼 밥 지을 때 쌀 위에 얹어 밥을 하면 향도 좋고 맛도 좋은 냉이밥을 드실 수 있어요

 

 

3. 브로콜리

지방간에 좋은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간에 쌓인 독소 배출을 도와주고,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위의 3가지 채소 이외에도 시금치나 양배추와 같은 녹색 채소들을 즐겨 먹는 다면 이 또한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채소는 아니지만 쑥이 간 기능 회복에 좋아요. 쑥은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유명합니다. 쑥 중에서도 인진쑥은 눈이 내리는 한겨울에도 죽지 않아 사철쑥이라고도 하는데. 특히, 간 건강 회복에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간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진쑥'을 즐겨 먹고 있습니다. 다만, 인진쑥은 먹기 전 한의사나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지방간 예방에 위의 채소를 소개해드렸지만 사실 위에 소개된 채소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복부비만이 생기지 않는 음식이라면 무엇이든지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지방간이 있으신 분이라면 위의 채소 위주로 집중 관리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울러 운동도 꼭 병행해야함을 또 한번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