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시작하거나 이전하려는 많은 이유들 중 하나는 아마도 구글 애드센스일 것입니다.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의 정책 위반으로 인한 계정정지 또는 비활성화의 위험으로 인해서 티스토리라 하더라도 언제든지 여타의 블로그와 동일한 위치가 되고 맙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왕 애드센스를 시작했다면 계정비활성의 위험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는 방법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래에 그 중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최근에 티스토리 블로그의 첫 화면을 꾸밀 수 있는 티에디션이 도입되었지요! 사실 많은 블로그 유입 중에서 메인으로 접속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방문자 수가 꽤 되는 블로그의 경우엔 그 수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첫 화면에 "티에디션"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또한 티에디션에 "애드센스"도 적용하시는 분들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티에디션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제할 때 가장 유의 할 점은 방문자로 하여금 애드센스 광고인지 아닌지 애매하게 광고를 배치하는 것에 가장 유의해야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금방 이해되실 겁니다.



티스토리 티에디션 애드센스 삽입



위의 이미지에서 보면 상단 2개에 이미지/애니메이션 애드센스 광고를 게제했는데 그 아래에 있는 썸네일 이미지도 애드센스랑 같은 크기로 배치하였으며, 좌측엔 이미지 그리고 우측엔 텍스트 이런식으로 마치 애드센스 광고가 블로그 게시글의 어떤 썸네일 이미지인 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배치하면 애드센스를 잘 모르는 사람은 실수로 클릭할 일이 생기게 됩니다.


위의 이미지가 잘 이해되지 않는 분들은 아래 이미지도 참고해보시면 더욱 더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아래에 보시면 각각의 썸네일 이미지의 크기와 배치를 아래의 애드센스 크기와 배열을 같게 해놓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배치하면 마치 아래 애드센스 광고가 위의 사진에 대한 설명글로 오인 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티에디션 애드센스 삽입


또하나 구글에서는 생략된 설명이지만 위의 사진들 아래에 있는 애드센스 광고가 모두 이미지/애니메이션광고만 나오게 하는 것도 애드센스 정책에 위반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의 이미지는 "애드센스 초보자용 안내서(링크)"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정리하자면!

뭐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없습니다. 블로그 방문자로 하여금 애드센스와 컨텐츠를 구분하기 애매한 방법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즉 방문자로 하여금 "실수로" 클릭하게 만들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광고주 입장에서 이런식으로 클릭이 일어나서 원하지 않는 광고비가 나간다면 누가 애드센스 광고를 할까요?



Posted by 정보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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