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닷컴이 티스토리 블로그들의 메타블로그입니다. 물론 다음뷰와는 달리 오직 티스토리를 위한 사이트이지요! 물론 여기에 노출되는 블로그는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가 여러개일 경우 단 1개만 노출됩니다. 이를 대표블로그라고 하지요!


아직도 티스토리 초보분들은 이 사이트에 자신이 글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모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그랬지요! tistory.com의 새글 부분에 자신이 글이 나오기 위해선 글을 쓸 때마다 태그 부분에 티스토리 카테고리 단어를 넣어야 합니다.



1. 티스토리닷컴에 자신의 글을 노출시키는 방법


[티스토리 주제별 새 글 페이지]



티스토리 태그



티스토리 글쓰기를 하면 위와 같이 태그를 입력하는 곳이 있는 데 여기에 노출되고자 하는 티스토리 사이트 카테고리 이름을 넣어주어야해요! 예를 들면 이슈, 사진, 여행, 여행, 음식, 리뷰, IT, 스포츠 중에 자신이 글과 연관성 있는 단어를 넣어주면 됩니다. 음식사진이 담긴 블로그 글을 발행한다면, "음식"과 "사진"을 태그에 써 넣으면 되지요! 이렇게 노출 될 수 있는 카테고리는 2개까지 가능한가 봅니다. 


문제는 이러한 카테고리 분류가 7가지로 한정되어있기에 자신이 글이 정확하게 매칭이 안될 수 있어요! 예를 책을 리뷰하게 되면 "리뷰"카테고리는 되는데 "책 또는 독서"라는 카테고리가 없어서 엉뚱한 다른 카테고리를 넣게 되기도 합니다.




2. 티스토리 베스트는 무엇을 위한 베스트인가?


티스토리 사이트에서 이해가 가질 않는 페이지가 있다면 바로 "베스트"페이지 입니다. 여기엔 "댓글 베스트"와 "트렉백 베스트" 두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말 의미없는 페이지라고 봅니다. 


보통 베스트글이라고 하면 내용면에서 또는 추천을 많이 받은 글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데 단순히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해서 좋은 글도 아니거니와 트렉백이 많이 달렸다고 이렇게 베스트페이지가 필요한 지가 의문입니다. 오히려 블로거들에게 더 유익한 페이지로 채운다면 좋을텐데말이죠! 


이런 두 페이지 때문에 별 내용도 없이 댓글만 많이 달린 글이 항상 상위를 차지한다던가 트렉백에 약간의 꼼수를 부려서 상위에 노출시킨다거나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네요! 물론 트렉백이 많다고 찾아갈 독자는 많지 않아보이지만요! 


하긴, 다음 측 또는 티스토리 측에서도 딱히 넣을 만한 컨텐츠가 없어서 별 의미도 없는 베스트 선정을 한 것 같습니다. 자동으로 해 놓으니 손 쓸이 없어서 일지 모릅니다. 즉,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차라리 이런 페이지를 없애고 티스토리가 아닌 블로그도 노출되는 페이지를 넣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Posted by 정보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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