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어에 보이길래 저도 한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아직 책은 사보지 못했네요. 그래서 SBS 스페셜에 방영된 "끼니의 반란1부 1일1식, 밥심 VS공복력"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느낀 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특히나 이 프로그램은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관심있게 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일본인 박사의 외모와 그의 식생활에 조금 놀라기 까지 했네요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는 외모는 그의 식생활 보다도 저를 더 놀라게 했어요!



1일1식[사진출처:네이버 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96&aid=0000229946]





이 프로그램이 방영된 후에 포털사이트 댓글을 보니 많은 분들이 하루 몇 끼를 먹느냐, 즉 먹는 횟수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아보였습니다. 특히나 노동을 하는 직업이라면 절대 불가능한 식사법이라는 거죠! 충분히 설득력 있는 댓글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이 단순히 하루에 몇 끼를 먹느냐하는 식사 횟수에 촛점을 맞춘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횟수보다는 밥상의 질 !


긴말 필요없이 해당 프로그램이나 책에서 우리가 배워야할 점은 하루에 먹는 식사의 횟수가 아닌 한번을 먹더라고 어떻게 먹느냐는 식사의 질!, 밥상의 질적인 면을 봐야합니다. 프로그램에서도 잠시 나왔지만 그 일본인이 저녁에 손수 만들어 먹는 밥상을 보십시요, 그리고 잠깐이지만 멘트에서도 나왔지만 비록 하루 한끼라지만 사람이 하루에 섭취해야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도록 식단을 짜고 조리한 밥상이라면 굳이 양적인 3끼를 먹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라도 저정도의 식탁이 매일 저녁에 차려진다면 1일1식을 충분히 실천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니지요^^:



TV에 나온 사람들 처럼 (예를 들면 젊은 부부) 한 끼에 하루치 영양소를 넣을 수 있는 밥상을 차려 먹지 못한다면 1일1식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질적인 부분에서 실천할 수 없다면 평소 하던대로 양적인데서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야는 것이죠! 



만약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도 1일1식을 하든 2식을 하던 하루에 섭취해야할 영양소를 1식이면 한번에 다 먹는 것이고 2식이면 2번에 나누어 먹는다는 생각으로 실천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봅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양적인 식사를 줄이지 않고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마찬가지로 소식이 좋다고들 하지만 무턱대고 소식을 하다간 영양결핍이 올지도 모릅니다. 소식을 한다는 사람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적은 양이지만 몸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소식을 하기위해서나 1일1식을 하기위해서나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의 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p.s. 담에 책도 사봐야겠어요! 단순히 1일1식 보다는 다른 내용들이 궁금해지네요!




Posted by 정보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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